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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랑스에서 개최된 33회 하계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폐막을 하루 앞둔 오늘 8월 11일 오전 9시 현재까지 금메달 13, 은메달 8, 동메달 9개로 30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순위 7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오늘 새벽 진행된 남자 높이 뛰기 결승 우상혁 선수는 안타깝게도 메달 획득에는 실패 했지만,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될 여자 역도 81kg이상급 박혜정 선수의 메달 결정전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이쯤에서 궁금해 집니다.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은 어떤 포상을 받게 되는지 말입니다. 그래서 정확히 알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현재 올림픽 메달 순위도 확인해 보세요.
올림픽 메달 리스트 연금 + 포상금_문화체육관광부
구분 | 연금점수 | 연금 | 포상금 | 병역혜택 |
금메달 | 90점 | 월 100만원 or 일시금 6,720만원 | 6,300만원 | 예술, 체육요원 복무 |
은메달 | 70점 | 월 75만원 or 일시금 5,600만원 | 3,500만원 | |
동메달 | 40점 | 월 52만 5천원 or 일시금 3,920만원 | 2,500만원 | |
메달 미획득 선수 및 지도자 | 300만원 |
*일단 이 기준은 평창 올림픽 때 지급 되고 있는 연금 및 포상금액 이라고 합니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다는 건 큰 영예를 얻게 되는일이죠. 그렇기에 각 나라에서도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다양하게 포상을 해주고 있습니다.
연금은 평가 점수에 따라 지급되는데요. 월정금은 100만 원(평가점수 110점)을 넘을 수는 없다고 해요. 110점을 초과한 나머지의 경우 일시 장려금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연금은 매월 100만원 씩 받거나 일시로 6,720만원을 받는 것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은메달, 동메달도 같은 방식입니다.
이번에 양궁이나 펜싱 등에서는 단체에서도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단체전의 경우 연금은 개인전의 75%만 지급 되고 있는데요. 각각 금, 은, 동에서 75%입니다.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참가 선수에겐 300만원이 지급된다고 해요.
올림픽 메달 순위 궁금하다면?
협회별 포상금
비단 문화체육관광부와 체육진흥회 포상금과 연금 말고도 각 종목별 협회 포상금이 또 있습니다. 이번에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양궁의 경우 개인전 금메달 2억 원 단체전 금메달은 1억 5천을 책정하고 있고요.
펜싱은 개인전 금메달 5천 만원, 단체전은 1억원 입니다. 배드민턴은 금매달 포상금 3억이고요. 가장 많은 포상금은 야구협회의 야구로 금매달 획득시 10억이라는 금액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3관왕을 한 양궁의 김우진 선수의 경우 협회 포상금 및 연금 등 합치면 10억원이 넘는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금 및 연급지급 나이는?
문화체육부에서 지급하는 포상금 및 국민체육진흥공단 연금은 비과세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습니다. 다만 각 협회에서 지급하는 포상금은 과세 대상으로 세금 납부를 합니다.
연금의 경우 매월 받기와 일시로 한번에 받기 중 선택이 가능한데요. 매월 받을 경우 국제 대회 종료일 다음달부터 사망시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맺음말
어느나라건 이제 운동 선수로 키우기 위해서는 수많은 뒷받침이 따라하는 일입니다. 또한 선수 스스로도 엄청난 훈련을 매일 반복하며 구슬땀을 흘렸을 텐데요.
그렇게 세계 무대에서 1~3위 내에 든다는 것은 커다란 국위선양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